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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및 경제관련

부동산 재테크 성공을 위한 3가지 요소

by 은율파파 2023.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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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30년 정도를 일하고 노후 때 약 50년 정도 사용할 생활비를 만들어야 한다. 연금만으로 생활비를 충당하기에는 불가능에 가깝다. 부동산 재테크를 성공적으로 하기 위한 3가지 요소에 대해 알아보자.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라

얼마의 목표를 가지고 재테크를 시작하면 좋을까? 일단 목표 자체는 큰 것이 좋다. 하지만 처음부터 너무 큰 금액을 목표로 세우면 중간에 지치는 경우가 발생한다. 단계별로 목표를 정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월 1000만 원이 목표라면 3년 안에 300만 5년 안에 500만 7년 안에 1000만 원 이런 식으로 말이다. 그리고 각 목표를 달성하였을 때 사랑하는 가족 혹은 자신에게 작은 선물도 준비하면 좋다. 재테크는 아주 높은 산을 오르는 것이다. 긴 여정이 될 것이다. 히말라야 등반도 한 번에 오르는 사람은 없다. 중간중간 베이스캠프를 마련하고 차례차례 올라간다.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목표의 금액은 얼마가 적당할까? 첫 번째 목표는 생활하는데 필수로 들어가는 생활비를 목표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럼 내가 당장 일하지 않아도 우리 가족의 생계는 유지하게 된다. 두 번째 목표는 약간의 여유를 가지는 금액을 더한다. 소소한 가족여행, 외식 등 작지만 큰 행복을 주는 것들을 더해보자. 사실 세 번째 목표는 사치적인 부분들로 나의 행복을 채우기 위한 금액이다. 여기서 경제적 자유를 얻는데 개인마다 큰 차이가 나타난다. 평소에 작은 것에서 행복을 얻고 감사함을 느끼는 삶을 산다면 경제적 자유는 생각보다 빨리 올 수 있다.

 

종잣돈은 빨리 만들수록 좋다

모든 재테크는 종잣돈이 필요하다. 종잣돈을 모으기까지는 약간의 고통이 다가온다. 사회초년생은 이제 막 돈 벌기 시작해서 용돈으로 사지 못했던 것들을 사고 싶고, 결혼을 하게 되면 또 많은 금액을 지출한다. 결혼 후 맞벌이 소득은 생각보다 커 해외여행 등으로 많은 돈을 쓰게 된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아이가 생기면 한동안은 외벌이로 삶을 유지해야 하는데 기존에 맞벌이 소득을 기준으로 소비습관이 들어져 있으면 마이너스 생활이 시작된다. 이해는 하지만 모든 것을 참고 저축만 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기에 부자가 되는 것은 쉽지 않다. 독한 마음을 먹어야 한다. 사회초년생이라면 급여의 50% 저축을 추천한다. 빠른 시기에 약 5천만 원 정도의 금액을 모으기 추천한다. 아파트 한 채를 구입할 수 있다. 다니고 있는 회사의 신용이 좋고 금리가 저렴하다면 감당 가능한 수준의 신용대출도 추천한다. 그럼 조금 더 좋은 집을 내 명의로 구입가능하다. 대출이 소비로 이어진다면 절대 해서는 안 될 행동이지만 투자는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한다. 10년 정도 길게 보면 그간에 발생한 금융비용보다 자산의 상승분이 훨씬 클 것이다. 내 명의의 첫 번째집을 갖는 것을 여자라면 20대 후반을 목표로 하고 남자라면 30극 초반을 목표로 하기 바란다. 부모님의 도움이 없다면 처음부터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살 수는 없다. 하지만 집은 집으로 사는 것이다. 차근차근 자산의 수준을 높이다 보면 그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된다. 자산은 시간이 지나면서 복리로 상승한다. 그렇기에 빨리 시작하는 것이 무조건 이득이다. 

 

일확천금은 없을수록 좋다

토요일 7시 즘이면 집 근처 복권방 앞에 차가 줄 서 있다. 아마도 로또 판매 마감시간 전 구매를 위해 줄 선 차량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빨리 부자 되기를 원하고 일확천금을 꿈꾼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일확천금은 없을수록 좋다. 일확천금 후 계속 잘 사는 경우를 보지 못했다. 소비를 컨트롤하지 못하고 그만큼 벌어본 적도 굴려본 적도 없기 때문에 금방 돈을 잃어버린다. 귀신같이 사기꾼 같은 사람들이 달려들어 그 돈을 꼴딱 삼켜버린다. 소비는 높아져 버렸지만 그 돈이 사라지면 그 돈을 만드는 방법은 로또밖에 없기에 다시 일어나기가 굉장히 힘들다. 살면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소비의 한계선이다. 월급쟁이든 사업을 하는 사람이든 마찬가지다. 많이 버는 사람도 있고 적게 버는 사람도 있다. 많이 벌 때도 있고 적게 벌 때도 있다. 자산가격이 하락할 때도 있고 많을 때도 있다. 좋을 때 소비습관이 늘어난다면 생각보다 줄이기가 굉장히 어렵다. 물론 자산가격이 많이 올라 매도를 할 경우 함께 고생한 가족 혹은 자신에게 작은 선물은 꼭 하길 바란다. 이때 삶의 수준을 높이기보다는 일회성 선물을 지급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소비한계선이 유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젊은 나이에 남들보다 종잣돈을 빨리 모아 시세차익 위주의 자산을 고르고 그 뒤에는 수량을 늘려가거나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고, 다시 종잣돈을 모아 또 하나의 자산을 굴리고 그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따른다. 40대 중반이면 자산소득이 급여소득보다 높아질 것이고 이때부터는 굳이 저축을 안 하더라도 자산은 계속해서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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